2025년 9월 27일,광화문에 다녀왔어요.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린 ‘927 기후정의행진’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의로운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라는 표어 아래,
참가자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탈핵·탈화석 연료, 생태계 보호, 생명 존엄, 지속 가능한 농업, 전쟁 종식 등 6대 요구를 외쳤습니다.
행진 중에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도로에 드러눕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통해 위기의 절박함을 강렬하게 표현했습니다.
이 행진은 환경을 넘어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를 연결하는 시민 행동의 장이었습니다.
함께 행진에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내년에 다시 함께해요!